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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플레디스 측은 12월 31일부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상호 간의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라고 합니다.
2017년 Mnet 아이돌 학교를 통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2021년 플레디스로 이적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Talk & Talk’, ‘DM’, ‘Stay This Way’, ‘#menow’, ‘Supersonic’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플레디스는 지난 7년간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은 12월 23일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팬송을 발표하고, 남은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멤버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