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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 위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지며, 영화 팬들과 언론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탕웨이는 이번 시상식에서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영화 ‘원더랜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아성, 김고은, 라미란, 전도연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을 펼쳤지만, 수상의 영광은 다른 배우에게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탕웨이는 시상식 내내 행복한 표정으로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2023년 10월 12일부터 2024년 10월 10일 사이 개봉한 한국 영화들을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20편의 작품, 10명의 감독, 그리고 30명의 배우가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탕웨이-김태용 부부의 참석은 이번 시상식에 더욱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과 행복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