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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이 슬로바키아인 아내와의 국제결혼과 둘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근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인터뷰에서 그는 슬로바키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국에서 3주간 촬영 후 슬로바키아로 돌아가면, 완전히 다른 환경 덕분에 삶과 일의 균형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한국에서는 작품에 집중하고, 슬로바키아에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덧붙였습니다.
4살 딸아이는 아빠의 직업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류승범은 딸이 자신과 배두나 배우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앞으로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작품 활동을 더욱 늘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둘째 계획에 대해 류승범은 올해 신중하게 고민해 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딸이 4살이 된 지금, 이전과는 달리 둘째를 낳을지 말지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족계획’은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