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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플레디스와 작별… 7년 활동 마무리, 앞날 응원

ⓒ 조선일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플레디스는 12월 31일부로 프로미스나인과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소속사는 오랜 논의 끝에 상호 합의 하에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미스나인은 2017년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 2021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여 ‘Talk & Talk’, ‘DM’, ‘Stay This W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팬덤을 쌓았습니다. 플레디스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지난 7년간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멤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플레디스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프로미스나인의 팬송을 12월 23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 곡은 팬덤 ‘플로버’를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프로미스나인은 팬송 발매와 함께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고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합니다.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들은 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입니다.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각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레디스는 앞으로도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변치 않는 지지를 약속하며, 팬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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