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비즈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에서 걸그룹 에스파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7관왕에 올랐습니다. 특히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등 3개의 대상을 휩쓸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에스파 멤버들은 수상 소감에서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앞으로도 10년 이상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수퍼노바’는 멜론 차트 1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올해의 베스트송’을 수상했고, ‘아마겟돈’ 앨범으로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에스파의 눈부신 활약은 이번 시상식의 최대 화제로 떠올랐으며,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자)아이들, 라이즈, 아이유, 정국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습니다. (여자)아이들은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멤버 전원 재계약 소식을 발표하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라이즈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예임을 입증했습니다. 아이유는 ‘베스트 여자 솔로’ 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2024 MMA’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수상 소감으로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한 해 동안 K팝을 빛낸 아티스트들의 노력과 열정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