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이 대구에서 열린 강연에서 ‘대학보다 애 낳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손 회장은 22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연에서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와 인구 위기 문제를 논의하며 여학생들에게 ‘생각을 좀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입시제도 특별 전형으로 10대가 출산하면 진학하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젊은 세대의 출산 장려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공부를 잘 하지 못했던 자신의 옛 제자를 성매매 여성에 비유하는 발언도 해 논란을 더했습니다. 이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