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지난달 30일 추첨된 로또 1148회 당첨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는 무려 13명으로, 각 20억 7333만원의 당첨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2등 당첨자는 97명으로, 4631만원씩 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 판매점이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로또 판매점에서는 자동 구매로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습니다.
1등 당첨자 13명 중 9명은 자동 구매, 4명은 수동 구매를 통해 당첨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로또 당첨은 판매점의 운과 당첨자의 노력이 함께 작용하는 결과이지만, 수동 구매는 당첨자의 순수한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등 당첨 지역은 경기(4곳), 서울(2곳), 경남(2곳), 충남(1곳), 경북(2곳), 충북(1곳), 전북(1곳) 등 다양한 지역에 걸쳐 있습니다. 특히 로또 판매점 수가 많은 경기와 서울에서 다수의 1등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세종 지역에서는 1등과 2등 당첨 판매점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의 ‘행복한사람들 (흥부네)’ 판매점은 자동 1등 당첨과 함께 2등 당첨까지 기록하며 이번 회차 최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동행복권은 2등 당첨 방식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된 판매점들이 여러 곳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로또 당첨의 불규칙성과 행운의 요소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1148회 로또 당첨 번호는 3, 6, 13, 15, 16, 22이며, 보너스 번호는 32입니다. 3등부터 5등 당첨자 수도 상당합니다.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