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토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이 2024년 11월 27일 오후 10시 47분에 관측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새해 첫 날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서 다시 발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서쪽 바다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진의 진도는 와지마시 등에서 선반 위의 식기와 책이 떨어지는 정도로, 진도 5약에 해당하는 흔들림이 관측되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지진은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으며, 기상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