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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채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30일 첫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성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대만, 동남아시아, 중동 등 총 21개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중화권 OTT 플랫폼인 FET friDay Video와 iQIYI, 동남아 및 중동 지역 OTT인 Viu, 그리고 싱가포르 미디어 그룹의 K-콘텐츠 전문 채널 ONE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특히 중동 지역 진출은 ENA 오리지널 콘텐츠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0명의 도전자들이 100일 동안 인생 역전을 위한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도전자들의 성장과 진정성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합니다. ‘흑백요리사’ 출신 셰프들이 캐스팅되어 방영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으며,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백종원 셰프의 진솔한 모습과 도전자들의 감동적인 스토리에 공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NA 신재형 콘텐츠전략센터장은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붐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과 해외 유통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ENA에서 방송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