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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의 딸 이수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으로 연기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7세 소녀 백지우 역을 맡은 이수현은 뛰어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처피뱅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중저음의 목소리와 능글맞은 태도, 그리고 불안한 눈빛 연기는 극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이수현은 극중에서 엄마와 오빠와의 갈등, 그리고 할아버지와의 다정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킬빌’의 여고생 킬러를 연상시키는 액션 장면은 압권이었습니다. SNS에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사건을 겪은 백지우는 당황하지 않고, 손날치기와 발차기로 가해자들을 응징하는 통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 이후 백지우는 가족의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과 혼란에 빠집니다. 엄마의 놀라운 능력과 가족 구성원들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이수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족계획’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스타 이수현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가족계획’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방영됩니다.
